우리은행 고객이라면 인터넷우대 예금담보대출 모르면 손해

여러분 우리은행 사용하시나요? 저는 어렸을 때, 아르바이트에서 우리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사용한 뒤 지금까지 우리은행을 주거래 통장으로 이용하고 있는데요, 우리은행 고객이라면 예적금을 담보로 하여 예금담보대출을 인터넷우대로 가능하다는 것 알고 계십니까?

이번에 소개해드릴 상품은 우리은행의 예금이나 적금이 있다면, 이를 담보로 하여 손 쉽게 즉시 돈을 빌릴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우선 이 상품은 내국인 거주자로, 우리은행에 본인명의의 예금이나 적금, 신탁을 가입한 개인이나 개인사업자에 해당합니다.

물론, 불가능한 사람도 있습니다. 미성년자나 신용관리대상정보 등록자 특수채권자, 연체여신 보유 중인 사람은 당연하지만 상품 가입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예금이나 적금, 신탁 상품을 보유한 사람이 가능한데, 펀드 및 외화상품은 제외되고, 담보제공 예금 가입일로부터 2영업일 이내 즉, 만들자마자 해달라고 하면, 안해줍니다.

양도성예금증서나 표지어음,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및 신탁 또한 제외대상이며, 만기일이 경과된 계좌나 타익신탁계좌 또한 불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일반 예금이나 적금이라면 전혀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담보예금의 만기일내에서 자유롭게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한도는 위와 같은 규정에 의거해 한도가 정해지는데, 기본적인 예적금만 확인해 보도록 하죠.

거치식예금, 적립식예금, 환매조건부채권, CDplus예금 등은 현재 잔액(액면금액) 또는 할인매출액의 95% 범위내 가능하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예적금에 예치되어 있는 금액의 95%가 가능하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기간은 담보예금의 만기일 내에서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데, 본인의 예금 만기일을 확인해 보고, 이 안에서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금리! 금리는 수신(조달)금리 +1.0%로 인터넷우대 상품이기 때문에 상당히 금리가 저렴한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예,적금을 기준으로 살펴보았는데, 주식 증권과 같은 신탁수익권 담보는 위의 안내문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구요, 참고로 주택청약저축 상품을 담보로 상품에 가입할 경우에는 잔액기준 COFIX 12개월 기준금리 + 1.0%(마이너스통장 1.5%)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담보는 본인명의 예적금 및 신타수익권 담보에 자동질권이 설정되며 이자납입은 건별 상품일 경우 이자납입일을 정하여 일정주기(매월)마다 이자를 납입하게 되고, 상품실행 응당일 기준, 매월 상품 입출금 계좌에서 자동이체 처리됩니다.

최근 보이스피싱등 금융사기로 인해 금융감독원 지시사항에 의거 본인확인 제도가 강화되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이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우리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 상품을 눌러 보았는데, 영업시간(09~18시) 중에 신청한 상품에 한헤서는 상담원을 통한 유선확인 후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는 안내문구가 팝업으로 뜨더군요.

상품 가입방법은 인터넷 및 영업점, 스마트폰으로 가능해 접근성이 굉장히 쉽습니다. 우리은행 고객이라면 모르면 손해인 상품이니, 우리은행 예,적금을 보유하신 분이라면 체크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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